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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리더기, E-노트, 전자노트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 사용후기.

나무네사람 2021. 2. 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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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 리더기, E-노트, 전자노트!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

Mobiscribe Origin


직접 구매 후 작성 한 후기입니다. 

 

 

요즘 테블릿을 통해서 이북을 많이 보는 편인데, 태블릿을 들고 장시간을 보자하니 제법 무게가 나가서 오래 들고 있기가 어려웠습니다. 홀더를 사서 달면 좋은데, 딱히 그건 또 안 좋아해서... 좀 가벼운 것이 없을까 하다가 알게 된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 딱 제가 찾던 제품이었습니다.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은 딱 제가 원했던 노트필기와 전자책을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원래 사고 싶었던 최신 태블릿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주문을 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전, 할인 특가를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주문을 했습니다. 

 

한 달 정도 기다림 끝에 받은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 원래 처음 모델은 검은색이 었는데 초기 모델과 가격 차이가 없어서 그냥 신모델을 주문!

 

박스는 이렇게 심플합니다. 

프린팅이 제법 귀엽고, 박스 역시 재활용 박스를 사용했는지, 살짝 박스 냄새가 났었습니다. 

모비스크라이브가 탄생한 이유는 넘쳐나는 종이 쓰레기를 줄이고자 생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인 박스에도 지구와 나무를 그린 것 같아요. 

 

박스 뒷면에는 이렇게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품도 나와있어요. 

구성품은 본체와 스타일러스, 펜이 들어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오리진이라는 프린트와 슬리핑이라고 나와있네요. 

저는 이게 스티커 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전원을 끄면 이렇게~ 저절로 생기는 로고입니다. 

나름 귀엽. 

 

 

 

이건 스타일러스, 터치 펜이죵. 

나중에 노트필기나 손글씨로 작성할 때 꼭 필요한 제품입니다. 

 

 

짜잔~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의 모습입니다. 

제법 아이패드 미니와 닮아 있으나 화면이 LCD 방식이 아니라 E-Ink라고 합니다. 

 

 

요건 설명서인데, 정말 심플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요. 

 

 

요건 구성품인 케이블~ 

참고로 충전케이블만 있고, 전원 플러그는 없습니다. 

 

이건 펜 팁. 나중에 펜 팁이 달면 바꿔줄 수 있습니다. 

요건 뭐 기존에 나와있던 제품들과 다를 바 없죠? 

 

구성품이었는지, 사은품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 케이스입니다.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은 자체적으로 모든 걸 수급하기 때문에 시중에서 케이스를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직접 판매를 합니다. 

 

이렇게 뒷면에 도면이 나와있어요. 

 

커버~안 쪽에는 카드를 꼽거나 메모지를 소지할 수 있는 포켓이 있습니다. 

 

 

저 정사각형의 필름은 접착제입니다. 모비스크라이브 본체를 저 끈끈이에 붙이면 됩니다. 

옆에 스타일러스, 펜을 고정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본체 아래에는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는 SD카드 슬롯이 있고, USB-C type으로 충전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화면 상단에는 전원버튼과 조명 버튼이 있습니다. 

LCD 화면이 아니기 때문에 화면 자체에서 빛이 나오지 않아서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불빛 조명 버튼을 눌러야 합니다. 

 

 

전원을 키면, 요렇게 아이콘들이 뜹니다. 

심플합니다. 

기계 자체가 노트필기와 전자책, 이북 전용으로 나와있기 때문인지 정말 단순합니다. 

또한, LCD가 아니기에 화면은 흑백입니다. 

 

 

이렇게~ 와이파이로 연결을 시킬 수 있고, 

모비스토어라고 모비스크라이브에서 운영하는 앱 스토어에서 이북 제공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치도 가능합니다. 

 


 


 

총평.


장점. 

무게가 가벼워서 소지하기가 편하고 오래 들고 사용해도 별 무리가 없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노트필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니 인식도 빠르고 잘 기록됩니다. 특히, 영어로 글을 작성하나면 나중에 스캔 기능으로 텍스트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격 역시 기존 고퀄리티 태블릿에 비해서는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그리고 확장 메모리 슬롯을 통해 저장용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할 경우 직구를 추천, 가격 차이가 어마어마함.)

 


 

단점.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터치 할 때 반응 속도가 제법 느리다는 점? 그리고 화면 역시 LCD가 아니기 때문에 전 화면 잔상이 살짝 남는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모비스크라이브에서 직접 운영하는 앱스토어를 이용해야만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기에 이것 또한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전자노트, 전자이북 리더기, 모비스크라이브 오리진에 대해서 리뷰해 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북을 읽을 수 있고, 특히 노트필기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을 하고 있으니까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Mibiscribe를 페이스 북에서 검색해 보세요. 

제법 답장도 빠르게 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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