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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후기 Air Premia SFO → ICN 샌프란시스코 인천 직항 탑승리뷰 이코노미!

나무네사람 2026. 2. 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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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초~ 

에어프레미아를 타고 한국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새해 첫 포스팅은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이용후기를 써볼까 해요. 

 

전부터 타보고 싶었던 에어프레미아!

 

어느덧 몇 년 차에 접어든 에어프레미아! 

예전에 유투부나 블로그에 FCC와 LCC 중간의 서비스로 많은 호평이 자자한 것과 보유 항공수가 적기 때문에 만약 항공기가 결항 또는 연착, 수리가 필요할 경우 전체적으로 비행 스케쥴이 꼬이는 그런 단점도 가지고 있는 항공사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가격!? 좋음

 

그래도 매력적인 가격으로 현재 샌프란시스코와 인천을 오가는 항공기 편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유나이티드와 비교해보면 대체적으로 200~300불 저렴한 것으로 여행객들에게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항공사가 아닐까 하는데요. 

 

저 역시도 지난 여행 때 샌프란시스코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에어프레미아를 이용했습니다. 

이때 크리스마스 전 이어서 할인쿠폰이 15%를 사용하여 편도로 약 340달러로 좌석을 구매했습니다. 이때 다른 FCC의 항공권의 경우 대략 600~700달러 사이였어요. 확실히~ 저렴한 에어프레미아. 

 

 

기내식! 무난! 괜찮음! 

다른 FCC에서 제공하는 특별기내식도 준비되어 있었고, 그냥 저는 일반 기내식을 맛보기 위해 따로 주문하지 않고, 비빔밥 대신 미트볼 파스타를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다른 유투버, 인스타 릴스에 올라오는 것과 같은 비슷한 평! 괜찮음. 비빔밥을 주로 드시던데... 어차피 한국가면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패스.

 

 

 

 

이건 두번째로 나온건가? 첫번째인가? 기억이 안나지만....

아무튼 살짝 매콤한 미트볼이랑 파스타가 나왔는데, 파스타가 익힘정도가 생각보다 괜찮았음. 보통 먹어보면 조리된 파스타를 데운거라 정말 뚝뚝 끊어지는 식감인데, 제법 괜찮게 조리가 되었음. 

 

 

기내서비스. 상중!

에어프레미아가 지향하고 있는 FCC의 서비스에 LCC와 비슷한 합리적 가격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이코노미에서 음식 서비스 2회, 그리고 물과 커피, 차는 승객이 원하면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따라서 다른 FCC에서 제공하는 주류와 탄산음료는 추가적으로 구매해야합니다. 

 

아래는 에어프레미아가 판매하고 있는 치맥콤보!!

11달러입니다. 

맥주 2캔과 치킨과자.ㅋㅋㅋㅋㅋ

난 그래도 냉동 데워 주는 줄 알았는데 과자네요. 

 

결제는 현지통화니까 현금과 카드로 구매가 가능. 한국 원과 미국 달러, 그리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만 가능! 

와이드 프리미엄 아마도 주류와 탄산 모두 제공이 됨. 

 

따라서 만약 기내에서 주류를 원할 경우 돈을 내야 한다는 점이지만 그래도 돈 내고 사 먹어도 FCC 편도 보다는 저렴!

 

 

와이파이 안 되는 기종!

애석하게도 사용한 항공기는 와이파이를 제공하지 않는 비행기........;;;; 에라잇. 

1시간 무료라도 써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못 씀. 그러니 만약 기내 와이파이를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느끼시거나 이륙후 업무가 필요한 분들은 항공기를 확인하시거나 고객센터에 전화 거셔서 확인을 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 깨끗.

주기적으로 기내 승무원 분들이 화장실을 점검하기 때문에 깨끗. 

 

 

좌석간격! - 중!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를 가면 보통 이코노미 좌석 간격이 35인치라고 광고를 하는데요. 

제가 탄 항공기는 33인치였던 것 같아요. 지금 홈페이지를 보니 320석 좌석을 가지고 있는  787-9네요. 

그러니 주력으로 초창기 도입한 항공기의 경우에는 주로 35인치일 경우가 많으나 후에 도입한 항공기는 좌석의 간격이 35가 아닐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기종체크가 확실하게 필요한 사항입니다. 

 

https://www.airpremia.com/a/ko/inflight/about-plane

 

내 예약

꼭 필요한 것만 담은 프리미엄 서비스로 여유롭고 쾌적한 항공 여행을 만들어 갑니다.

www.airpremia.com

 

위 링크를 가지고 비행기 좌석 배치를 보시고 항공기가 35인지 33인지... 2인치 차이인데 좀 좁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

 

 

 

개선해야할 사항?! 불편했던 점!?

 

하나. SFO 체크인 카운터.

SFO 지상직으로 근무하는 직원 중에는 한국어 하는 직원이 없는 듯 함. 아마 그래서 어르신들이거나 영어 사용이 불편한 분들이라면 좀 문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중국, 필리핀계 분들이었음. 체크인 하고, 수하물 하나 맡겼는데 컨베이어벨트에서 안 올라가고, 앞 서 체크인 한 승객들 짐이랑 한 군데 모아놨음. 좀 일찍 와서 그랬나 싶음. 아무튼 이거에 대한 안내 설명도 안 해줌. 

 

둘. 연착

아마 마지막에 승객 한 명이 후다닥 뛰면서 타는 것 같은데, 그 사람 이후로 아무도 타지 않은 걸 보면, 마지막 승객이었던 것 같음. 

요걸로 좀 출발이 지연되긴 했으나,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도 원래 도착시간보다 30~40분 늦게 도착. 연료비를 아낄라고 한 건지 아님 맞기류를 받아서 좀 더 오래 걸린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밤 10시 이후 공항 버스가 없는 지역에 사는 분들에게는 좀 타이트할 수 있는 사항.

 

셋. 인천공항에서 수하물 늦게 나옴. 

입국심사 마치고 나왔는데, 짐이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으로 인천공항에서 수하물 나오는거 오래 기다림. 

카운터에 직원들 많던데....... 짐 수하물 하기 하는 인력에 대한 지원이 적은 건가 하는 의문.

 

넷. 시스템. 예약할 때 기본 정보를 입력해야 좌석 사항을 확인할 수 있음.

두 번 일 하게 만드는 시스템. 그냥 나중에 선택하고 좌석까지 선택 한 후에 승객 관련 정보를 입력하게 해 놨음 좋겠음. 

번거로움. 좌석사항을 먼저 보고 날짜를 선택할 수도 있는 건데..... 불편함. 만약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다시 처음부터 다른 날짜 선택하고 또 개인정보 입력한 후에 좌석 사항을 확인할 수 있음.

 

다섯. 사전좌석 추가금액 낼 필요는 없을 것 같음. 

제일 싼 좌석을 구매한 후에 출발 24시간 전 체크인 시 좌석을 재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 따로 추가금액을 내고 좌석을 구매할 필요는 없어보임. 아마도 이 부분에서 다른 분들의 불만사항도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으로 사료됨. 빨리 사고, 뒷 좌석 구매 지정했다가 나중에 출발 24시간 전 체크인 시 좌석을 다시 지정할 수 있으니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팁! 따로 사전좌석 지정석! 즉, 비상구석쪽은 여전히 추가금액을 내야하지만 다른 곳은 사전지정으로 돈 낼 필요 없어 보임. 그냥 초반에 돈 낸 사람만 손해라 생각. 

 

 

총평!

가격적으로 여행객들에게 가장 큰 매력과 불필요한 서비스를 최소화하여, 더 많은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

다만, 에어프레미아가 초기에 추구했던 35인치 좌석은 일부 항공기에만 해당된다는 점. 와이파이 역시 기내 지원을 하지 않는 기종도 존재한다는 점. 그리고 앞으로 부수적으로 보충해야할 질적 수준의 향상이 요구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탈만 했다.  좀 더 편하고 싶고 넓고 쾌적한 환경을 원한다면 와이드프리미엄을 구매한다면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말한 에어프레미아의 장점을 최고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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