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지/SF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브루어리 추천 맥줏집 스탠다드 디비언트 브루잉 (Standard Deviant Brewing)

나무네사람 2024. 9. 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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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날이 맑아서, 

술 마시고 싶어서.

 

지난 노동절 주말, 

날씨도 좋고 해서 오랜만에 브루어리 집을 찾아가 보았다. 

스탠다드 디비언트 브루잉.

 

이 맥줏집은 미션에 위치해 있었고, 바트를 타고 26th 미션에서 내려서 한 5분 정도 걸아가면 있다. ㅎㅎㅎ

 

개인적으로 바트보다는 그냥 버스 타면, 길 건너편에 내려준다. (49번 14번) 뮤니 버스를 타면 됨.ㅋ

 

 

아마도 옛날에 여기는 공장이었던 것 같음.

높은 천장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 주기도 하며, 옆 액자들은 ㅋㅋㅋ 재미남. ㅎㅎㅎ

근데 이건 취향차이라서 거부감이 들 수 있는 사람도 있으려나? ㅎㅎㅎ

 

 

 

저 빨간 문은 아마도 직원들 문인 것 같고, ㅎㅎ

뭔가 캐쥬얼한 바느낌이고, 특히, 이 집은 보드게임을 구비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대부분 보드게임을 하고 있었다. 

ㅎㅎㅎㅎㅎ

 

귀찮으니 나는 패스. 

 

 

 

이렇게 메뉴들이 있고, 

샘플러를 위해서 작은용량으로 주문할 수 있고, 아님 큰 잔으로 살 수도, 집에 갈 때 마음에 드는 맥주는 캔으로 살 수도 있다. 저그도 있던데, ㅎㅎ 이건 병에 줄듯. ㅎㅎㅎ

 

 

낮이기도 해서, 도수 4~6퍼센트 사이인 맥주들을 시켰다. 

ㅎㅎㅎ 

크~ 시원타!

 

캐쥬얼한 분위기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음식은 멕시코 음식을 팔긴 하는데, 요건 입구에 푸드트럭 같이 하는 것이라서 요런 게 좀 싫은 분들에게는 별로 일 수 있지만, 시원한 맥주에 보드게임 하기에는 딱 좋은 공간이었다. 

 

확실히~ 장소가 넓어서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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