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지/끄적끄적

조용한 명절의 밤. 추수감사절도 이렇게 감.

나무네사람 2022. 11. 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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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찾아 온 도심은 늘 조용하다. 

그래도 뜨문뜨문 지나다니는 차와 행인들의 소란스러움이 정적을 깨기도 하지만, 

확실히 명절의 밤은 고요했다. 

 

그냥 조명 밑으로 쏟아지는 불빛만이 도심을 밝히고 있는 운치를....

 

밤에 잘 안나가는데, 간만에 열심히 걸어 보았네. 

정말 한적하고 조용해서 너무나 놀라웠던 추수감사절 당일의 밤. 

 

저녁은 이미 다 소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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