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집에서 즐기는 나이트로 콜드브루~
참~ 예전부터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집에서도 먹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곤 했다.
하지만 케그를 사기에는 너무 부담되는 가격.
주말에나 한 두번씩 마실텐데~ 보통 나이트로 케그의 가격은 100달러가 넘는다.
그러다가 휘핑크림 만드는 용기처럼 생긴 나이트로 콜드브루 기계를 파는데 이것역시 가격이 180달러?
지켜보고 있던 도중 나온 Nitro KAFO, 가격은 70불(69.99 달러).
박스는 이렇게 생겼다. 바코드가 앞에 떡 하니 있네. ㅎㅎㅎ
박스 안에는 콜드브루를 만들 수 있는 용기와 각 종 휘핑크림 모양을 낼 수 있는 꼭지들... 그리고 브러쉬, 설명서로 링크되는 QR 코드, 차처헤드까지!!! 질소는 따로 사야 함!!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낼 수 있는 헤드가 핵심포인트다.
후후훗~ 초로색~~
아무튼 용기에 약 500ml 가량의 콜드브루를 넣고, 질소 가스를 하나 충전해 주면 된다.
충전하고, 10초에서 20분 정도 용기를 잘 흔들어서 컵에 따르면 된다.
이때 냉장고에 한~ 한 시간 정도 두면 좀 더 차가운 나이트로 콜드브루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얼음을 넣어서 먹어도 좋다.
이렇게 따르면~~ ㅎㅎㅎ질소로 인해서 층까지 생긴 나이트로 콜드브루를 맛 볼 수 있다. 커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검게 변한다. 우앙~~ 이렇게 맛있을 줄이야.
생각했던 것 보다 기대 이상이었다. 따로 질소 가스를 사야하는게 부담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요즘처럼~ 나이트로 한 잔에 가격이 높아서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좋은 것 같다.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딱이다.
나이트로~~ 콜드브루... 커피숍~ 이제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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