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본격적인 영국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하이드 공원을 시작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제법 많은 거리를 걸었습니다.
공원(https://namoone.tistory.com/337)을 시작으로 버킹엄궁전, 런던아이 그리고 빅벤까지.
가는 거리에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이제는 코로나가 끝이 났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로 많은 국가에서 관광을 온 사람들~ 북적북적.
제법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걷는데 문제가 없었네요.
여기저기 사람이 많아서 그냥 찍고 도는 여행을 시작했네요.
버킹엄궁전 가는 길에 찍은 웰링턴아치.
이곳도 광장처럼 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찍느라 바글바글 했습니다. ㅎㅎ
버킹엄궁전 앞에 있는 빅토리아메모리얼.
조각상을 오르기 위한 계단에는 관광객들이 앉아 있어서 계단은 의자 용도로 쓰이는 듯 싶습니다.
오르고 내리기가 심히 불편. 특히, 버킹엄궁전을 바라 볼 수 있는 계단은 만석.ㅋㅋㅋㅋ
오전... 10시 안 팎이었나.....
저렇게 앞에 사람들이 안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무것도 없었지요.
근위병만 보였을 뿐.
빅벤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도 사람이 바글.
여기도 사람이 바글.
ㅎㅎ
사람을 자르기 위해서 확대 된 사진들입니다.
영화 속에서 보이는 런던아이는 로맨틱하거나 재난 영화에서는 산산조각 나는 걸로 나오죠.
아무튼 멋지긴 합니다.
밤에 다시 와서 봐야지 했지만, 다시 가지 않은 곳. ㅎㅎㅎㅎㅎㅎ
둘째날은 이렇게 쌈박하게 아침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충 구경했네요.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서 낮잠을 자고 나니;;;; 저녁 시간. ㅋㅋㅋㅋㅋㅋ
딱히 저녁 먹고 그냥 호텔에서 체력을 충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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