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일지/SF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 버스카드 클리퍼카드(Clipper card)

나무네사람 2022. 6. 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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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에코시티로 가고자 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장려하는데요. 

그래서 도로 역시 자전거용 도로가 많고, 사람들로 하여금 자동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이상적인 차도 축소(?) 등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샌프란시스코 관광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에 대한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데요. 

 

샌프란시스코는 크게 바트(Bart), 뮤니(Muni)로 나뉩니다. 바트는 쉽게 전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 샌프란시스코 시내와 이스트베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뮤니는 두 가지, 버스와 전철로 나뉩니다. 

 

바트는 그냥 전철, 뮤니는 전철과 버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아무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내리시면 이제 도시로 혹은 숙소로 가시기 위해서 바트를 이용하시거나 우버나 리프트를 이용하셔야 할 텐데요. 

 

우버나 리프트는 앱을 이용하시고, 신용카드 혹은 체크카드를 등록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는 수수료가 붙는 다는 점이죠. ㅎㅎㅎ

또한 리프트의 경우는 등록한 카드를 수시로 체크카드의 계정 신용카드의 계정을 수시로 합니다. ㅎㅎㅎ 

 

암튼, 사람인원 수에 따라서 우버나 리프트를 불러서 숙소로 가는것이 합리적인 가격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바트를 타고 가는게 더 저렴할 수도 있는데요. 

 

그건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하시면 될 것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아무튼 오늘은 샌프란시스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유용한 클리퍼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려고합니다. 

 

클리퍼! 쉽게 말해서 한국의 대중교통 카드와 같습니다. 충전하고 단말기에 스캔 하면 됩니다.

뮤니 버스의 경우 승차할 때만 단말기 스캔 하시면 되고, 하차 할 때는 따로 안 하셔도 됩니다. 

 

아무튼 바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표 보증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표가 본인 부담금이에요. 한국처럼 나중에 환불이 되는 것이 아니고, 승객이 카드 보증금을 내기 때문에 어쩌면 클리퍼를 구매하시는게 이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클리퍼 카드 보증금은 3달러입니다. 

하지만 앱을 다운받고 개인 휴대전화를 통해 이용한다면 3달러를 안 내셔도 되는데요. 이건 아래 홈페이지를 가시면 확인 할 수 있어요. 클리퍼 카드 보증금은 환불이 안 됩니다. 

 

 

https://www.clippercard.com/ClipperWeb/index.html

위 사진은 클리퍼카드 홈페이지인데요. 

클리퍼는 페리까지 되나 봅니다. ㅎㅎ 아마도 소살리토를 가실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클리퍼 카드를 이용해서 바트를 이용할 경우 구간으로 요금이 전산되는데요 1.75달러가 기본요금 그리고 거리에 따라 요금이 책정됩니다. 뮤니는 2달러 75센트 입니다. 현금으로 낼 경우 3달러, 클리퍼 카드는 2달러 50센트입니다. 따라서 할인을 생각하신다면 클리퍼를 소유하는게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클리퍼카드 환불을 위해서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클리퍼카드에 충전되어 있는 금액을 환불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 보이는 폼을 작성하셔서 환불을 정책 과정을 밟으셔야 하는데요. 여기 또 하나, 충전금액이 5달러 이상이 되어야 환불 과정을 밟을 수 있습니다. 5불 이하면 환불 과정을 밟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여행기념으로 가지고 있어라... 그런 말 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환불을 받는다고 할 지라도 30일 이내에 체크(미국 수표)로 환불이 된다고 합니다. 아.... 그럼 또 미국에 통장이 없다면 그 것은 그냥 종이에 불과한;;;;; 그래서 3불 안 짝으로 금액이 남을 수 있도록 충전하면서 사용하셔야 할 것이란 생각이듭니다. 

 

https://docs.clippercard.com/brochures/en/clipper_cancellationform_120213.pdf

 

아무튼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저도 클리퍼 정책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클리퍼!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카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 대중교통을 하루 2회, 총 3일 사용한다면 3달러는 기본적으로 뽑는 것이고, 혹은 모바일로 등록을 하신다면 3달러 요금은 면제가 되니까 실물 카드를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제가 저번에 듣기로 바트에서 휴대전화로 스캔이 안됐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ㅎㅎ

 

이것은 참고하시고, 샌프란시스코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하차시 태그 관련 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클리퍼 카드 하차 태그는?

뮤니는 안 해도 됨! 바트는 해야됨. 검색 유입에 샌프란시스코 하차태그 관련된 키워드가 있어서 급하게 쓰는 포스팅. 클리퍼 카드 하차 태그는 뮤니에서는 안 해도 됩니다. 한국처럼 거리비례

namoone.tistory.com

 

 

추가 설명!

환불을 받은 체크는 시중 은행에서 현금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또 이 과정에서 추가되는 수수료는 제외되고 현금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환불과정 속에서 추가되는 프로세스를 생각한다면~ ㅋㅋㅋㅋ 잔액 확은을 꾸준히 해서 일정 기준으로 클리퍼 카드를 충전하는게 현명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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