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혈액형 관련 된 이슈들이 미디어를 달군 적이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A형은 소심하고, B형은 즉흥적이고, O형은 대체적으로 어느 혈액형과도 잘 어울리고, AB형은 가늠할 수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자들이 혈액형은 개인의 성격을 결정하는데 과학적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혈액형을 통해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거나 연애대상으로 선택할 때 고려하는 사항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 본 결과,
한 결혼정보 회사가 결혼한 회원 6000명, 3000쌍의 혈액형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뜬 시점이 2014년도니까 오래전 기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6천명을 대상으로 혈액형을 조사한 결과 A형이 2057명, 34.3%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B형이 1659명, 27.7%, O형이 1644명, 27.4 %, AB형이 640명, 10.7%였다고 합니다.
3천 쌍 가운데 남성 A형과 여성 A형 커플이 350쌍으로 제일 많았고, 남성 O형-여성A형 296쌍, 남성 B형-여성 A형이 293쌍으로 나타났으며, 남성 AB형-여성 AB형 커플은 34쌍으로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
기사의 결론은 그렇습니다.
남녀가 만나는데 있어, 결혼으로 성공하는 하는데 혈액형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혈액형에 집착하는 것일까요? 무언가 확인받고 싶은 심리랄까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은 그런 마음? 그래도 이런 혈액형별 성격과 관련된 정보가 인터넷을 떠돌아 다니는데요. 이런 게 혹시나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고정관념으로 남아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는데요.
아무튼, 기사는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41013/67121950/1 이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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