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뭔가 쫀득하면서도 매콤하니 씹는 맛이 좋은 그런 음식이 먹고 싶은 날. 무슨 x소리인가 싶지만, 그냥 뭔가 잘근잘근 입으로 씹으면서 즐기는 음식이 그냥 먹고 싶은 날이었네요. 요 며칠~ 한인마트에서 할인을 하길래 줍줍한 PK 포차 매콤 돼지껍데기~ 예전에 편의점에서 종종 이런 냉동식품을 사 보았지만 정말~ 양이 형편이 없어서 그 이후론 뭔가 이런 냉동식품에 대해서 믿음이 가지 않았는데요. 할인을 하니까 또~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사 보았네요. 할인해서 5달런가 6달런가? 그랬어요. 요즘 한인마트에 가도 한인분들 보다 다양한 분들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정말 라면코너 가면 사진 보면서 ㅎㅎㅎ 고르는 모습이... ㅋㅋㅋ 귀엽.ㅎㅎㅎㅎㅎㅎ 드라마나 Tv에서 보는 것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