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끔 그런 날이 있어요.
뭔가 쫀득하면서도 매콤하니 씹는 맛이 좋은 그런 음식이 먹고 싶은 날.
무슨 x소리인가 싶지만, 그냥 뭔가 잘근잘근 입으로 씹으면서 즐기는 음식이 그냥 먹고 싶은 날이었네요.
요 며칠~ 한인마트에서 할인을 하길래 줍줍한 PK 포차 매콤 돼지껍데기~
예전에 편의점에서 종종 이런 냉동식품을 사 보았지만 정말~ 양이 형편이 없어서 그 이후론 뭔가 이런 냉동식품에 대해서 믿음이 가지 않았는데요. 할인을 하니까 또~ 그냥 지나 칠 수 없어서 사 보았네요.
할인해서 5달런가 6달런가? 그랬어요.
요즘 한인마트에 가도 한인분들 보다 다양한 분들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정말 라면코너 가면 사진 보면서 ㅎㅎㅎ 고르는 모습이... ㅋㅋㅋ 귀엽.ㅎㅎㅎㅎㅎㅎ
드라마나 Tv에서 보는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런 제품들을 사러 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
아무튼.
영양성분은 이렇습니다. 한 팩 다 먹으면 570칼로리~ 대략 라면 하나 수준인 셈이네요.ㅎㅎㅎ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후라이팬에 볶거나 그냥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거나~
저는 가장 간편하게 ㅎㅎㅎ
만약에 불맛을 좀 더 추가하고 싶은 분들은 전자레인지로 해동하고, 후라이판에 채소 좀 곁들여서 고추기름이랑 들들 볶아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우쨌든~ 이렇게 윤기 좌르르르륵~ 흐르는 돼지껍데기를 만났습니다.
맛은 생강향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향신채 냄새들이 강하게 납니다.
돼지껍데기여서 잡내를 제거 하기 위해서 이런 마늘, 생각 등을 많이 사용했을 거라 생각이 들구요.
전자렌지에 조리했지만 그래도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단점이 있다면~ 종종 돼지껍데기에 붙어있는 완벽 제모를 당하지 않은 부분들이 눈에 보였는데.
비위가 약하신 분들이라면 별로 일 것 같아요.
ㅎㅎㅎㅎ 면도좀 깨끗하게 해야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거 빼고는 간편하게 혼술 하거나 안주거리 만들기 귀찮을 때 냉동실에서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3분이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종종 이용할 것 같아요. 가격도 안주야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니까.
나중에 갔을 또 세일을 한 다면 또 사봐야 겠네요.
그럼~ 구매에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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