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중 가장 설렐 때가 캐리어를 열심히 꾸릴 때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캐리어가 무거운 만큼, 이동시에 정말 힘들지 않을까 해요. 자차를 이용해서 공항을 가는 분들에게는 딱히 캐리어의 무게나 이동에는 큰 불편사항은 없지만, 공항버스타 철도 등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입장에서 캐리어는 어쩌면 여행의 설렘과 걱정을 동시에 부여하는 짐이지 않을까 하는데요. 저 역시도 캐리어의 짐이 다소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더군다나 출국 전 일기 예보를 보니 비가 온다고 하니....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검색을 해서 트립이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광고 아니고~ 직접 내돈 내고 내가 이용한 후기 입니다. " 트립이지는 말 그대로~ 가볍게 공항까지 이동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캐리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