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첫날의 여정. 시차 때문인지 눈이 일찍 떠져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에서 하이드 공원까지 걸어서 5분 거리. 정말 가깝기도 하고, 호텔의 갑갑함을 벗어나고자 아침 일찍 나와서 공원을 걷는데 사람들이 제법 많네요. 주로 조깅하는 사람들이 많았네요. 이렇게 입구가 이곳저곳에 있어요.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끔 말이죠. 아침 7시 무렵이었는데도 사람이 바글한 건 정말 관광객들이 많다는 증거이고, 유명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겠죠. 이것은 무엇일까요? 그냥~ 보이길래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아침 5시부터인가 해가 뜨기 시작하더니 정말 환해지게 해서 눈을 떴는데, 이런 예쁜 풍경을 보기 위해서 일찍 일어 났나 봅니다. 뭔가~ 또 다른 느낌의 풍경들. 정말 이 나무들은 오래 되었겠죠. 그 전에도 누군가는 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