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직접 본 후, 어미와의 시간을 더 보내게 해주고 싶어서 한 달이 지난 후에 입양을 계획했닥스. 너무 어린 나이에 데리고 오는 것도 좋지 않을 듯 하여 젖은 뗀 후에 집으로 향했닥스. 집으로 오는 길은 약 한 시간 반으로 제법 먼 길이었닥스. 이렇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차를 타 보았닥스. 하지만 아직 어린 개린이에게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여행은 무리였닥스. 오는 동안 제법 많은 토를 했닥스. 그리고 집으로 도착한 나는 힘이 없었는지 휴멍의 몸에 기대었닥스. 그리고 몸 하나 숨길 수 있는 조그마한 구석을 찾다가 아래와 같이 쿠션과 쇼파 틈으로 몸을 넣었닥스. 그리고 이내 잠이 들었닥스. 잠을 자던 모습을 본 휴멍은 아래 사진처럼 편히 잘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닥스. 잠자는 모습은 영락없는 천사처럼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