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상캡쳐(youtu.be/ij0SQZcqnPU) 참 라디오라는 매체를 좋아할 때가 있었습니다. Tv와 달리 음성으로만 전달되는 모든 상황들이 신기하면서도 상상이 되어서 라디오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 듣던 라디오를 통해 다양한 노래를 듣게 되었고, 이 때 많은 뮤지션을 알게 되었지요. 이소라님도 그 중 하나였습니다. 이소라님이 했던 라디오도 많이 듣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참 먼 것 같이 느껴지지만, 지금 떠올려 보니 어스름하게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바람이 분다 이후로 신곡이 언제 나오려나 하고 기다리다가 듣게 된 신청곡. 라디오 디제이를 오랜시간 했던 분이라 그런지 노래 가사가 역시 좋으네요. 창밖엔 또 비가 와 이럴 땐 꼭 네가 떠올라 잠이 오지 않아 내방엔 이 침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