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한국으로 입국하는 내국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한 경우 2주간의 격리를 면제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오미크론의 등장은 많은 변화를 불러왔는데요. 오미크론 역시 격리 면제서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격리 면제서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후 14일 이후, 가족 혹은 사업차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2주간의 격리 면제의 혜택을 주었습니다. 오미크론은 이런 격리면제서 소지와 상관없이 12월 3일 한국에 입국하는 모든 입국객들을 대상으로 10일간의 격리 면제를 실시합니다. 따라서 12월3일 자정 이후 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10일간의 격리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현재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