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는 괴로워란 영화를 보면, 백업가수가 나온다. 가창력 보다 외형적 모습을 중시하던 풍조를 비꼬는... 그런 영화였다. 빅마마가 처음 데뷔했을 때도 그랬다. 뮤직비디오가 정말 신선했다. 화려한 조명의 무대에서 노래하던 사람들은 립싱크 중이었고, 뒤에서 평범한 옷차림을 한 네 명의 여성이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있던 그 뮤직비디오!!! Break Away!!! 어쨌든~ 교수님들의 조별과제란 타이틀처럼 각 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분들이 다시 모여 빅마마의 신곡을 냈다. 하루만 더! 아무튼 그때의 느낌이 나는 노래. 리더이신 분이 정말 다른 멤버들을 사랑하는게 느껴지는 노래임. 빅마마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우리 이별을 늦춘다면 어땠을까 그럴 일 없다는 걸 나는 알면서도 아직 널 보낼 수가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