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국립현대미술관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먼저, 표 판매처에 가면 몇 분이냐고 물어보신 다음에 표를 주신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표 끝에 인쇄된 QR 코드로 기획전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ㅎㅎㅎ 아~ 그냥 무료라고 해서 들어가도 되나 했더니, 친절하게 기획전 중 한 부스 직원분께서 표가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셔서 표를 획득했다. ㅎㅎㅎㅎㅎ 모든 기획전은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었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체험을 할 수 있게 하는 설치물도 있었고, 시각 뿐만 아니라 청강이 필요한 전시물도 많았다. 각각의 기획전 역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았지만, 그 중에서도 처음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 가봤기 때문에 오히려 건물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흐흣~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