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비치에는 두 군데 정도 스시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이 있다. 하나는 노스비치 스시고, 하나는 산차스시. 두 곳. 산차스시는 집에서 정말 걸어서 5분 거리라서 주문포장을 자주 했었는데, 요즘 문을 안열고 있다. 또한 음식 퀄이 오락가락 한다. 그래서 좀 멀리 하고 있었던 찰나, 스시쉐프란 곳이 오픈했다. 원래 이곳은 칸이라는 라멘집이었다. 칸이 오픈했을 때에도 가서 먹고 그랬는데, 맛이 그렇게 훌륭하진 않았지만 가성비와 양에 만족을 해서 갔었는데, 코로나 이후 재영업을 했으나 결국 폐업! 그리고 오픈한 스시쉐프~ 스시쉐프는 준 하이엔드라고 해야하나? 가격표가 그렇다. ㅋㅋㅋ 좀 고급 컨셉을 내세운 느낌이랄까? 오마카세도 있고, 사시미 콤보도 그렇고 가격이 제법 있다. 10pc 오마카세 초밥이 68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