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이 없으면 딱히, 근처에 살 더라도 안 가게 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인데. 날씨가 좋아서 미션베이에 있는 채이스센터에 위치한 하모닉 브루잉을 다녀왔습니다. 미션베이에 제법 맥주 브루잉하는 곳이 대표적으로 세 곳이 있는데, 이 곳도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근데. 세 곳 중 가장 뷰가 좋은 곳은 이곳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이곳은 샘플러가 없고, 그 대신 9oz 짜리 맥주가 있어요. 이렇게 드시고 싶은 맥주를 주문하시면 되고, 맥주 도수도5% 안팎 하는 것들이 많고 그 이상 인 것도 몇 종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5% 안팎이 젤 좋은 듯. 그리고~ 이 곳 맥주의 특징은 시트러스와 과일향이 많이 나는 맥주가 인기인 것 같았어요. 이 두 개의 특징이 머릿속에 남는 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