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지나치다가~ 보았는데, 그 때마다 딱히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없어서 별론가~ 했었는데. 그러다가 시간을 내서 다녀온 블랙해머 브루잉 컴패니~ 쉽게 말하면 수제 맥주를 파는 펍이다. 분위기는 캐쥬얼하다. 넓직한 테이블들이 있고 바자리도 있었던 것 같고, 야외에도 두 명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두기도 했다. 블랙해머브루잉 컴패니는 두 군데가 있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마켓 스트릿에 위치해 있다. 비교적 새 건물이어서~ 실내 인테리어도 깔꼼하다. 오픈 천장에~ 식물이~ㅎㅎ 제법 천장이 높아서 시원한 느낌. 그리고 맥주 펍이지만 그 맥주에 쩐~ 바 냄새가 나지 않았서 좋았다. 펍이지만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다. ㅎㅎ 핫도그랑 버거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날은 이렇게 샘플러 두 개로 대체! 역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