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돈까스로. 예전에 돈까스는 뭔가 특별한 날에 먹는 음식이었다. 경양식집. ㅎㅎㅎ 칼질 하는 날은 경양식집 가는 날이었다. 돈까스란 음식은 경양식집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고, 지금처럼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닌 것 같은... 아무튼. 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 싶긴 한데, 사다 먹는 것도 딱히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어서 그냥 이렇게 만들어서 튀겨 보았다. 역시... 그냥 집에서 한 것은 집에서 한 맛이 있다. ㅎㅎㅎ 다만 귀찮을 뿐. 혼잘먹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