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유입을 보다가 작성하는 포스팅!
정말 간만에 검색 유입을 보는데, 클리퍼 충전 장소에 관련된 유입어가 있어서 포스팅을 해 볼까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전에 샌프란시스코 클리퍼 카드에 관련해서 쓴 적은 있지만 충전을 어디서 해야하나에 대한 정보를 쓰진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샌프란시스코 클리퍼 카드 충전은 어디서 할까? 어디서 해야하나!!!?
https://www.clippercard.com/ClipperWeb/locations.html
위 링크를 가시면 우편번호를 넣으면 반경 5, 10, 20 마일에 위치한 충전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요게 또~ 그런 게 현재 위치해 있는 우편번호를 모를 경우에 쓸모가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크게~ 샌프란시스코에서 클리퍼 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곳은 세 장소로 추릴 수 있어요.
1. Bart, Muni station
다운타운에 위치한 역사 내에서 클리퍼 카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Embarcadero, Montgomery, Powell 그리고 Civic center 정도가 다운타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 역사 안에 가면 단말기가 있으니까 고대로 따라 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좀 주의점~
충전하실 때 1 달러 혹은 5달러 빌로 충전하는 걸 추천드려요.
간혹 20달러로 5달러 충전을 하려는데, 이게 또 거스름돈 관련되어서 잘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누가 20달러로 5달러 충전하려는데, 최대로 낮출 수 있는 금액이 15달러였나? 아무튼 이것도 오래전 일이라~ ㅋㅋ
역사 안 충전 장소에서는 가급적 스몰 빌로 충전하시길!!
2. Walgreens
두 번째 충전 장소는 월그린이에요. 드럭스토어~
뭐 슈퍼마켓인데, 이것저것 다 팔죠.
충전을 하실 때에는 계산 줄에 서서 캐셔를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캐셔한테 가서 클리퍼 카드 충전해 달라고 하면 충전됩니다.
카드, 현금으로 충전이 다 되니까 하고자 하는 금액을 충전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Cole Hardware Store
마지막으로 대표적인 곳은 콜 하드웨어 스토어~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형 철물점이라고 볼 수 있어요. 각 종 건축과 관련된 장비를 팔기도 하고, 각 종 생필품과 작은 가전제품을 팔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도 계산대 줄에 서셨다가 점원에게 클리퍼 카드를 충전해 달라고 하면 됩니다.
다만 이 가게는 월그린처럼 많은 지점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건 좀~ 참고하셔야겠어요.
4. 클리퍼카드 홈페이지
클리퍼카드 홈페이지에서도 충전을 하실 수 있는데, 이건 자동 충전이기 때문에 단기 체류하는 분들에게는 비추일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서 사용하는 카드라면 추가적으로 해외이용 시 붙는 수수료에 환율을 생각한다면, 좀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리퍼 카드 충전을 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가장 손쉽게 길을 가다가 충전할 수 있는 곳은 Walgreens이지 않을까 싶어요. 체인점 수가 확실히 하드웨어 스토어 보다 많으니까요.
Walgreens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구글 맵 켜시고, Walgreens을 검색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아무튼~ 역에서 먼 곳에서 클리퍼카드 밸런스가 낮다고 생각되실 때에는 얼른 Walgreens를 찾으셔서 충전하시면 될 것 같네요.
자 그럼 여기서 뮤니 버스를 탈 때, 탑승구와 출입구가 한국처럼 정해져 있지 않아요.
앞문으로 타도 되고, 뒷문으로 타도 됩니다.
탑승할 때 단말기에 클리퍼 카드 스캔 안 하는 탑승객들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럼 또 도덕적 내적갈등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저도 이래서 이거 그냥 프리라이더로 돈 안 내고 타고 다닐까 하다가 그냥 스캔하고 다닙니다. 그냥 개인의 양심!
그러던 찰나!
며칠 전 버스 내에서 승차요금 확인을 하는 직원들을 보았습니다. 우선, 뮤니 이용 시에는 요금을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만약 요금을 내지 않고 탑승한 것이 발각되었을 경우 100달러 이상의 페널티~ Fine이 붙습니다. 저번에 버스에서 세 명인가 네 명이 단속에 걸린 것을 보았는데요.
아무리 항의해도~ 짤 없습니다.ㅋㅋㅋ 한 명이 스캔했다고 우겨 보아도, 그 단속반 사람이 한 얘기가... 너무 웃겼음요.
"어. 너 스캔했어, 작년 8월에. 그리고 오늘은 2023년 1월 16일이야." 1년 전에 너는 스캔했고 오늘은 안 했으니까 벌금은 내야 해~라는... 아무튼. ㅎㅎㅎ
저처럼 내적갈등에서 자유롭고 싶으시다면 그냥 내고 타시면 됩니다. 근데, 버스요금 안 내고 타는 사람을 보고 불공정하다고 느끼 실 수도 있는데요, 그러시면 그냥 프리라이더 하시면 되고요~ 딱히 모라 하는 사람도 없고, 검사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다만 복불복 검사에 걸리지만 않는다면~ㅋㅋ 요금은 아끼는 셈.
그럼! 샌프란시스코 클리퍼카드 충전소와 요금을 내지 않았을 때 걸리면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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