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만 나와도 두근두근.
이 노래가 겨울에 나왔나?
아무튼 노래방에 가면 너도나도 먼저 부를라고 했던 곡 중 하나.
티오밴드의 발자국.
이 당시만 해도~ 꽃미남 밴드의 등장이 많았을 무렵이었나.
클릭비도 그랬고, Y2K도 그랬고.... 야다도 그렇고... 생각보다 많은 밴드들이 많았네.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티오밴드의 노래~ㅎㅎㅎ
오랜만에 들으니까 감성돋는 군요.
T.O
흰눈이 내리던 자리에 남겨진 너의 발자국..
그대가 남겨둔 빈자리를 나도 따라서 걷고 싶었어..
그대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나의 사랑은..
가질 수 없는 흰눈처럼 조금씩 사라져 버릴 것 같아..
아름답게 내리는 눈송이가 내게 말하려는 것 같아..
함께했던 넌 어딨냐고 왜 홀로 있느냐고..
새하얗게 귀여운 눈사람이 내게 속삭이는 것 같아..
너와 나의 예쁜 발자국 그대로 두었다고..
나 말하지 못했던 그 순간이 아쉬워..
두 손 잡고 눈 감으면 아련히 들리는 목소리..
(널 사랑해..)
흰눈이 내리던 자리에 남겨진 너의 발자국..
그대가 남겨둔 빈자리를 나도 따라서 걷고 싶었어..
그대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나의 사랑은..
가질 수 없는 흰눈처럼 조금씩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나 말하지 못했던 그 순간이 아쉬워..
두 손 잡고 눈 감으면 아련히 들리는 목소리..
(널 사랑해..)
흰눈이 내리던 자리에 남겨진 너의 발자국..
그대가 남겨둔 빈자리를 나도 따라서 걷고 싶었어..
그대가 지나간 자리에 남겨진 나의 사랑은..
가질 수 없는 흰눈처럼 조금씩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문화생활 > 들을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넥스트 신해철 - 해에게서 소년에게, 갑자기 떠오른 노래. (0) | 2022.08.14 |
---|---|
바다 블루레인(Blue Rain) (0) | 2022.07.22 |
DJ DOC - DOC와 춤을. 디제이 덕~ 디오씨와 춤을 (0) | 2022.06.26 |
카밀라 굿바이~ (Camilla - Goodbye) (0) | 2022.06.07 |
힘이 들 때 들으면 좋은 노래, 문득 - 거기 그곳. (0) | 2022.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