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문서 세절기~ 세단기!
집에서 업무를 보시거나 혹은 우편으로 배달되는 개인과 관련된 정보들~ 그냥 버리자니 뭔가 기분이 그럴 때가 많은데요. 저 역시도 창고를 정리하다 보니 오래된 문서들에 주민등록번호가~ 고스란히~ 적혀있는 서류 뭉터기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거를 하나하나 찢어 버리기에도 양이 많고, 그냥 버리기에도 그렇고.
그러다가 검색을 해 보다 발견한 카피어랜드 문서세단기!
다양한 가격대의 문서세절기, 세단기가 존재하지만 가정에서 쓰기에는 적당한 크기에~ 세절만 잘 되면 문제가 없어서 우선 합리적인 가격대로 알아 보던 중~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 이 구매, 사용후기는 내돈내산임을 알려드립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세단기 헤드부분이 나옵니다.
이 부분에는 종이를 세단하는 톱니바퀴 철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 버튼이 있어요.
자동으로 놓으면 종이가 들어갈때 센서가 작동을 하는지 감지를 하고 세절을 시작합니다.
이건~ 세단기가 뻑뻑할 수 있어, 기름. 세단기 오일입니다.
종이에 오일을 적당히 바르고 그 종이를 세단하면 됩니다.
아직 새제품이기에~ 쓸 일은 없었어요.
요건~ 바로 설명서.
예전에는 설명서 없이 그냥 받자마자 전원플러그를 꽂고 바로 세단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올바른 사용법, 간단하게라도 읽고 사용을 합니다.
그래야 오래 쓸 수 있어서.
설명서를 보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2분간 연속 사용 그리고 45분 휴식!
이유는, 세단, 세절을 하다보면 세단부분의 철들이 과열이 되기 때문에 화제의 위험과 기계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2분 연속세단 후 45분 휴식은 필수.
넉넉한 세절통입니다. 이 통 상단부에 세단기 헤드 부분을 연결 하면 끝.
그러고 전원 플러그를 꽂고 사용하면 됩니다.
생각보다 아담한 사이즈여서 놀랐습니다.
사용후기
배송은 뭐... 딱히 급하게 필요한게 아니었기에 늘 그렇듯 한국 배송은 빠르기에~
제품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집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에 세단기를 구매해서 개인정보 관련 된 서류들을 세절해서 버릴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최대 세절할 수 있는 용량의 경우 A4용지 6~7매 사이지만, 세절하려는 종이의 두께가 두꺼워 지면, 세절하는 기계에 무리가 갈 수 있어 2~3장씩 가는게 좋은 것 같았습니다.
또한 연속 2분 작동이 가능하고 했는데, 10분 정도~ 한 장씩 했는데도, 작동이 멈추질 않았습니다.
제품이 과열되면 저절로~ 빨간불이 뜨면서 작동이 멈춤니다.
10분 정도 얼추 되니 빨간불로 기계 작동이 멈췄습니다.
그 동안 세절기 한 통이 가득 찼습니다.
아무튼~ 카피어랜드 가정용 문서세단기~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후기를 보다 보니~ 세단시 소음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던데..
생각했던 것보다 크지 않아서 저는 뭐~ 만족.
아무튼~ 세단기 구매를 계획중이시라면 한 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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