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일지

반려견 애완견 체리아이 응급 대처법

나무네사람 2021. 6. 1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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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휴멍이 잠을 자고 일어난 후 내 눈을 보더니 기겁을 했닥스. 

뭔가 분홍 무언가가 튀어 나와있기 때문이었닥스. 

 

그래서 휴멍은 열심히 검색을 해 보더니 반려견, 애완견에게 나타날 수 있는 안과적 증상인 체리아이라는 명칭을 알게 되었닥스. 

 

쉽게 말해 체리아이는 반려견, 애완견 안구 안쪽의 피부조직이 바깥으로 노출되는 것으로, 심하면 눈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외과적 시술이 필요하다고 한닥스. 

 

 

다행스럽게도 휴멍은 체리아이 응급대처 마사지를 알게 되었고, 엄지 손가락으로 눈을 감긴채 지그시 반려견 코 안쪽, 시계 방향(오른쪽 눈의경우, 왼쪽이면 반시계방향)으로 살살살 돌려 가며 맛사지를 해 주었닥스. 

짜잔~ 몇 초 만에 체리아이가 순식간에 사라졌닥스. 후훗. 휴멍의 이런 맛사지로 체리아이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닥스. 체리아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물리적인 충격으로 보인닥스. 왜냐하면 휴멍이 내가 얼굴을 쇼파에 문지르다가 발생한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닥스. 

 

 

아무튼 가벼운 체리아이는 집에서도 쉽게 응급으로 처치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닥스. 검색을 통해 보여지는 다양한 사례의 사진처럼 빨갛게 노출 된 체리아이라면 빨리 수의사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애완견, 반려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행동닥스. 

 

아무튼 아무런 질병없이 무병장수하는 댕댕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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