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노스비치는 차이나타운과 인접해 있는 동네입니다. 북쪽에 위치해 있어서 노스비치라고 하는 것 같은데, 바다로 가려면~ 이 장소에서 많이 걸어가야 하긴 합니다. 노스비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카페 트리에스트 혹은 ~ 카페 트리스트~ 뭐~ 아무튼~ 1956년도에 오픈을 해서 지금까지~ 코로나 여파를 견디고 살아 남은 곳입니다. 아마도~ 이 곳을 사랑하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있어서 아닐까 생각해요~ 보통 아침 7시면 문을 여는데, 그 전에 이미 사람들이 한 두 명씩~ 밖에서 서성거립니다. 그리고 7시 땡 하면 가게가 좀 바글 거려요~ 오늘도 7시 30분 무렵에 지나쳤는데... 이미 만석이었던 것으로 보아~ 역시나!!! 예전에는 이 곳에서 바이올린 연주도 하고 다양한 행사를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