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KBS는 제법 미취학 아동과 저학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만화를 제작했었습니다. 배추도사 무도사 옛날옛적에를 시작으로 은비까비 옛날옛적에 까지. 배추도사 무도사가 매 화마다 나레이션을 하는 것처럼 극을 이끌었다면, 은비까비는 전래동화에 나오는 상황 속에 들어가서 그 이야기를 지켜보는 그런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교훈~ 즉! 착하게 살아라 이런 이야기를 늘 담고 있었죠. 만화가 주제곡도 아이들이 제법 따라부르던 것이 생각나네요. 이건 제가 좋아하는 산돼지와 머슴.ㅋㅋㅋ 나중에 요괴가 죽어 가는 모습이 참~~ ㅎㅎㅎ 유선생에 가시면 좀 많은 횟차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