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마실을 다니다가 거진 11시 무렵이 되어서 숙소 근처를 걷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찾은 브런치 레스토랑~ 선데인 인 브루클린. ㅎㅎ 미국식인 건가. 아무튼~ 이곳 유명한가 보다 다른 커피숍은 한가했는데, 여기만 바글바글거렸다. 진짜 신기할 정도로;;;; 바 자리 밖에 없어서 이곳에 안착했다. 그래도 바 자리가 뭔가~ 구경할 거리가 많아서 선호하긴 한다. 정말 바쁘게 움직이는 바리스타와 바텐더는 쉴 틈 없이 커피를 내리고, 칵테일을 만들었다. 이렇게 보니 물병이 잉어였네. 특색 있었다. ㅎㅎ 내린 커피 마실라고 했는데;;;; 이게 무제한 리필해 준다고 해서 ㅋㅋㅋ 근데 아메리카노 줌. ;;;; 아무튼 내가 시킨 것은 수란 두 개와 그 밑에는 비스킷 두 덩이. 그레이비 소스로 범벅에 스리라차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