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휴멍과 함께 배변을 위한 외출 중이었닥스. 그리고 오르막길을 하나를 오르고 있을 무렵, 신호가 와서 응아를 하고 있는데, 낯선 누군가의 눈빛을 강렬하게 느낀 휴멍! 휴멍은 뭐지~ 하고 옆을 바라 보았는데! 이웃집 시바견이었닥스. 주인빽 믿고 열심히 짖던 그~ 누렁이~ 시바견! 몰래 염탐을 하고 있는 중이 었닥스. 냄새가 나나.. 킁킁~ 하고 있는 모습 같닥스. 아무튼 댕댕이들 역시 누구와 있냐에 따라서 변하는 이중견격견이 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