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얇게 썰은 소고기가 팔고 있었습니다. 늘 가도~ 두껍게만 썰려 있는 것들이 많고, 스테이크용으로 썰린 고기들이 많아서 잘 사진 않았는데...ㅎㅎ 썰린 고기라니! 그럼 말이 다르지 말입니다. 그래서 한 팩을 줍줍 해 왔습니다. 소고기 안심쪽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기름도 있고, 얇아서 그냥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좋지만, 말아보았습니다. 쪽파의 파란 부분만 써서 잘 말면 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ㅎㅎㅎ 한 20개 정도 말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말아서 후라이팬에 돌려 가면서 구워도 좋지만~ 가장 쉽고 빠른, 대용량 음식을 할 때에는 오븐이 편한 것 같습니다. 물론, 에어프라이어로 해도 좋습니다. 우선 넓은 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고기를 올렸습니다. 아~ 따로 밑간을 하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