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자면 페리빌딩을 빼 놓을 수가 없는데요. 페리 빌딩에는 이스트베이를 잇는 페리가 있습니다. 배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습니다. 왜냐하면 샌프란시스코도 출퇴근의 지옥같은 도로 때문이지요. ㅎㅎㅎ 아무튼 새벽에 찍어 본 페리빌딩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아직까지 오피스의 경우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조용합니다. 보통 새벽 6시 무렵이면 슬슬 사람들이 일터로 향하는 시간과, 운동을 하는 사람들로 제법 번잡한데~ 펜데믹의 영향은 다운타운 마저 한적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국내 여행객들의 발길로 오후면 북적이는 모습이 예전만 못하지만.... (사진은 지난 3월 달 무렵에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