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알게 된 방송프로그램. 대화의 희열~ 벌써 3이란 걸 보니 시즌 3인 것 같음. "소유이냐 경험이냐." "경험이 곧 존재!"(밀라논나) 하루를 사는데 어떻게 재미있는 것으로 보낼 것인지에 대한 설렘. 그냥 흘려 보낼 것인지 아니면 재미있게 보낼 것인지. 가끔 무언가 자극을 받고 싶을 때 누군가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길을 걷고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스스로의 삶을 돌아 보게 되는 것 같다. 본인의 삶을 위해 재미있는 걸 찾기 위해, 변화를 위해 한 것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뭐 집콕 하는 시간이 길어도 볼 만한 것은 역시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