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뉴스에서나 보았던 유럽의 기상이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강 가에 뛰어들거나 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경찰의 모습들을 뉴스로만 접했었는데요. 신기하게도 제가 여행한 이 기간 동안 영국은 좀 더웠습니다. 밖은 시원한데, 이상하게도 호텔은. 그리고 전 포스팅에서 말 한 바와 같이 ㅎㅎㅎ 호텔의 이유로 이 미니선풍기를 샀습니다. USB로 작동되는 선풍기로 풍력 세기는 1, 2 단계 그리고 회전은 없고, 살짝 팬 상단부만 조절 할 수 있는 단순한 작동원리. 훗~ 영국 여행에서 이 팬을 사게 될 줄이야..... 아무튼 최고의 소비였습니다. ㅋㅋㅋㅋ USB 선풍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적당한 에어콘 바람에 이 정도 미니 선풍기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