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가 있어요. 스스로에게 실망하는 날. 이불킥 수십 번 하게 되는 날. 이럴 때 들으면 좋은 노래, 마호가니킹 정말예뻐. 누구든 뭘 하든 참예뻐~ 가사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누가 뭐래든 각자의 길을 열심히 잘 가고 있다고 토닥토닥 위로를 받는 기분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틀에 혹은 구역에 들어 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고 살아갑니다. 모두의 이정표가 그곳인 것 마냥 말이죠. 하지만 정답이 어디있겠어요. 교과서처럼 바른말 고운말로만 인생 살이가 쉬우면 그게 인생이진 않을 거예요. 아무튼 저 역시도 요즘 잠시 정신을 놓고 있었는데, 스스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여러분 모두는 정말예뻐!!! 스스로를 괴롭히지 마세요! 넌 정말 괜찮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