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모드로~ 서울에서 2박 3일간 머물렀다. ㅎㅎㅎ집에 가도 되는데, 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말이다. 아무튼~ 새벽같이 눈이 떠지는 바람에~ 출근길 사람들 속에 끼어서 경복궁 역에서 하차한 후~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다. 와! 9시 전인데도 사람들이 바글거리네! 관광객 차가 연신 들어오고 사람들도 한복 대여를 하고 엄청 사진을 찍고 있었다. 9시가 땡 하자마자 표 사야지! 하고매표소 근처에서 서성거렸는데 9시가 되니 달의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의 날이라고 해서 입장료가 무료라고 하네!?ㅎㅎㅎ 3천원 획득!ㅎㅎㅎ근정전 옆은 늘 보았으니 경회루로 돌진했다. 외국인이 한복을 입고 열심히 브이로그를 찍고 있어서 한 번 찍어 보았다. ㅎㅎㅎㅎ귀엽귀엽 오랜만에 보는 경회루~ ㅎㅎ사람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