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 돈까스가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걸려든 식당.
종종 인스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그래서 한 번 가봐야지 하고, 하다가 월요일~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가 봄.
집에서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픽업하러 감.
가서 먹을까 하다가, 시간이 애매해서 먹고 오면 고속도로가 막힐 것 같아서 픽업으로. ㅎㅎㅎㅎㅎㅎ

두덩이를 붙여서 튀긴 건가? 아무튼~
염지가 강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은게,
트렁크에 넣었는데, 차 안에서 뭔가 염지한 향신료의 냄새가.
양파와 뭐 이것저것 냄새가!!! 향긋향긋하게 났다.
뚜껑을 열자마자~ ㅋㅋ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 큰 돈까스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종잇장처럼 얇게 해서 튀긴 걸까 하고 잘라서 보니 생각보다 뛰김옷이 두껍지 않고, 고기도 씹기 좋은 두께였다.
ㅎㅎㅎㅎㅎ
도어대시로 주문했을 때, 후기에 돈까스만 올려놔서 다른 건 없나 했는데....ㅋㅋㅋ
하!!! 아래와 같이...

미소국과 돈까스 소스!
ㅎㅎㅎ
미소국은 우리가 아는 그 맛이고, 돈까스 소스는 한국 80년대 90년대 초반 외식의 메카였던 경양식 집의 소스와 흡사.
맛은 좀 산미가 돌았는데, 아마도 돈까스 크기가 크다보니까 산미로 느끼함을 잡고자 하는 의도(?)이지 않을까 했다. 그리고 소스가 생각보다 묽었다. 아마도 돈까스 크기가 크다 보니까 요건 전분으로 좀 점도를 걸죽하게 하기 보다는 묽은 스타일로 한 것 같았다.

그리고 사이드 드쉬로 함께 포장된 것들, 밥, 피클, 단무지, 양배추샐러드, 마카로니.
ㅋㅋㅋㅋ
양배추샐러느는 아마도 마요네즈와 땅콩, 유자, 깨 등을 넣어서 고숩하면서 산뜻한 맛을 낸 것 같았고, 마카로니는 우리가 아는 마요네즈로 만들었는데, 부드러운 맛에 좀 뭔가 걸죽한 점성이 느껴지는 것으로 보아 빵가루를 좀 넣은 건가? 했다.
ㅎㅎㅎ 그래도 돈까스에 마카로니가 빠지면 섭하니까. ㅋ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맛있게 먹었다. ㅎㅎㅎㅎㅎㅎ
돈까스도 부들부들했고, 잡내도 없이 밑간을 잘한 것 같았다. 다만, 살짝 짠듯한 느낌은 있었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아마도 평범한 수준의 맛이지 않을까 하고....ㅎㅎㅎ
가서 먹음 더 맛있을 것 같았다.
한김 식어서 먹었는데도, 바삭했고 돼지잡내라든가~ 뻑뻑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ㅎㅎㅎㅎㅎ
세트메뉴로 돈까스 좀 작게 해서 쫄면이랑 같이 팔면 좋겠다.
쫄면도 팔던데...ㅎㅎ 두 개 다 먹기에는 정말 배가 터지지 않을까;;;;;;;;

한국의 배터지는동까스처럼 쫄까스... 돈쫄~ 뭐 이런 메뉴도 있었음 좋겠다.
그럼!
다음엔 유미카츠!? 가 봐야지.

King Katsu Land · 2085 Gellert Blvd #6, Daly City, CA 94015 미국
★★★★★ · 한식당
www.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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