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재준재준~ 문방구 떡볶이@.@

재훈재훈~ 

강재준, 이은형 커플을 웃찾사에서 남자끼리를 통해 본 적이 있었더랬다. 

ㅎㅎㅎ 재미있었다.ㅎㅎㅎ

그리고 처음에 강재준님은 웃찾사에서 뭔가 정형돈 오마주 한 느낌... 갤러리 정 같은 느낌이었다. 초반에.ㅎㅎ 머리 단발을 하셨던 걸로.. 

 

아무튼~ 유선생에도 기유티비를 하셨고, 망원동인가? 연남동인가에서 기유라는 술집도 하셨는데, 결국 코로나로 폐업을... 하시고, 1호가 될 순 없어에도 나오셨더랬지. 맛녀들에서 음식을 직접 손수 만드시어 뚱4에게 주는 그런 영상도 보다가 그 떡볶이는 정말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다 인별에서 떡볶이를 론칭했다고 벌써 완판이 되었다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다는 것도 보았지만 먼 곳에서 있었기에 주문에 성공을 한다고 할 지라도 먹지 못하는...

 

그러다가 오늘~ 한인마트에 냉동코너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강재준의 문방구 떡볶이. 

오!!! 드디어 영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줍줍 해서 돌아오자마자 저녁으로 먹어보았다. 

이렇게 포장지는 뭔가 옛날 소포를 연상케 하는 갈색. 

ㅎㅎㅎ 

아!! 저 떡볶이 한 팩이 2~3인분 양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민경장군이  말한 것처럼 2~3인분이면 2인분인거!!

성인이면 2인분.

8살 이하면 4인분까지 가능

초딩 1~3학년은 뭐 3인분까지 될 수 있고 그 이상은 그냥 2인분!

 

가장 좋은 것은 떡, 어묵, 양념장 이 세개가 다 포함. 

그냥 물만 넣고, 집에 있는 재료 투하해서 만들면 떡볶이 한 그릇이 완성!

넘나 편한 것. 

캐릭터 모습에서 강재준님이 떠오름. 

 

 

떡볶이 제품 뒷면은 조리과정과 영양성분이 적혀있다. 

 

떡과 어묵 그리고 양념장이 들어있다. 

 

물 450ml에 양념장을 풀었다. 그리고 물이 끓으면 떡과 어묵을 넣고 4~5분간 끓이면 된다. 

살짝 양념장을 넣은 물이 끓을 때 쯤 맛을 보았다. 

 아~ 왜 문방구 앞 떡볶이 맛이라는 지 알 것 같다. 

이렇게 투하. 

 

심리적 위안을 위해 파 3줄기를 투하. 

 

 

 

그리고 4~5분간 끓인 후... 

 

통깨로 마무리 하고 시식!

 

 

총평!

우선 이 먼 곳에도 제품이 판매가 되고 있어서 좋았다. 미주 H-mart에 입고가 된 듯 하다. ㅎㅎㅎㅎㅎㅎㅎ

웬만한 한식 식당에서 파는 떡볶이 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가격을 생각해 본다면 말이다. 

 

지난번 포스팅에 올렸던 트래더 조에서 파는 떡볶이는 개인적으로 양념이 좀 아쉬웠다. 

하지만~ 강재준 문방구 떡볶이는 말 그대로 초등학교 문방구 앞에서 팔던 그 맛이다. 

당도와 염분의 극강의 조합으로 맛을 낸 그 맛. 

 

또한 밀떡도 쫄깃하고, 어묵 역시 적당한 두께를 가지고 있어서 맛이 좋았다. 

 

개인적으로 나중에 라면을 반 개 정도 넣어서 라뽁이로 먹으면 좋을 것 같았다. 여기에 삶은 계란 추가하면 으~ 그 맛이 좋을 듯 하다. 여기에 튀김 몇 가지를 곁들여서 맥주나 소주, 막걸리와 먹으면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

 

약간 아쉬운 점이라 치면... 문방구 떡볶이를 표방하고 있다는 점!?

다소 높은 당도와 염분에 대해서 민감한 분들에게는..... 안 맞을 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옛날 초등학교 앞 문방구에서 먹던 그 달달하고 짭짤했던 떡볶이가 그리우셨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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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원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