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일지

반려견 애완견 보양식 황태!

나무네사람 2021. 7. 9.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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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무는 설사를 한 닥스. 

극히 드문 일이지만, 비오는 날, 산책을 마치고 온 날이면 심심찮게 설사를 하곤 했닥스. 

 

이 설사는 보통 하루 이틀이면 가시는데, 그날 따라 설사는 멈추지 않았닥스. 

 

일주일 가량의 설사. 

그래서 집사는 폭풍 검색으로 일주일 동안 설사를 하면서 먹는 양이 줄거나 물을 마시기를 꺼려 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닥스. 하지만 제법 사료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는 터라.. 설사가 멈추기 만을 기다렸닥스. 

 

하지만 설사는 일주일이 지나도 멈추지 않았고, 결국 휴멍은 수의사에게 가게 되었닥스. 

 

수의사는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 보았고, 검사를 한다고 동의하냐는 질문을. 

그 검사가 끝나고, 혹시나 하고 또 다른 검사를....

 

그렇게 끝나고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그리고 검사 비용으로 청구된........비용은 40만원 가량. 

 

역시나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가면 돈이라는 것을 알게된 휴멍은 예방이야 말로 최선의 의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닥스. 

 

아무튼~ 며칠 간의 설사로 기력을 잃었을 지도 모른다는 휴멍은 아마존에서 황태를 주문했고, 황태와 쌀밥을 곁들은 특식을 주었닥스. 

 

꼬릿꼬릿한 황태가 입맛에 맞은 나무는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닥스. 

그 맛에~ 빠진 나무의 모습이닥스. 

 

아무튼 반려견 애완견의 특식으로 좋은 황태!

 

황태는 짠물을 빼기 위해서 뜨거운 물에 2~3회 짧게 삶아서 염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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