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ersive Van Gogh. 반고흐전, 반고흐 전시회.

 

정말~ 몇 년 만인지. 

갤러리를 다녀올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문화생활을 잘 하지 못했던 터라~ 뭔가 새로운 게 없을 까 하다가 발견한 반고흐 전~

 

이번 반고흐 전은 영상 기법을 이용해 전시공간을 구분짓는 벽이 없고 공간을 둘러싸고 있는 벽을 하나의 캔버스 사용함으로써 웅장함을 더한 새로운 전시였습니다. 반고흐가 그린 작품을 영상적 기법을 통해 움직임 추가하여 음악과 함께 시각적 청각적 몰입을 높인 전시입니다. 

 

그래서 검색을 좀 해보니....

 

Immersive art.

몰입형 설치예술로 관객자와 공연작품 혹은 공연자와의 사이를 분리하는 공간, 제4의 벽을 넘어선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공간을 에워싸는 듯한 무대 효과를 줌으로써 관객이 느끼는 몰입감을 강화하는 예술기법

 

 

쉽게 말해, 관객이 인지하는 공간 전체를 시각적, 음악적 방법을 통해 관객이 작품 혹은 작가에게 온전히 집중 할 수 있게 하는 예술적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튼~ 입장은 시간대 별로 예약을 받아서 저는 제일 저렴했던 가격으로 선택했습니다. 따로 옵션이 안 붙는 그런 가격. 가격도 되게 다양했는데, 기장 기본, 그리고 방석 대여와 포스터 주는 가격이 있었고, 시간 상관 없이 가고 싶을 때 들어 갈 수 있는 표도 있었네요. 제일 비쌌던 건 1회 입장이 아니라 가고 싶으면 또 갈 수 있었던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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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아래 슬라이드를 통해서 전시공간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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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전시공간으로 빔프로젝트로 작품을 보여줍니다. 전시 벽면이 일종의 캔버스가 되는 셈이죠~ 아래 동그란 원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천장에서도 빛으로 둥글게~ 빛으로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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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동영상으로 좀 찍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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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분 간의 영상이 음악과 함께 전시회 벽면을 통해 상영이 됩니다. 

탁 트인 공간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몰입형 설치예술!

 

제주도에서도 이런 작품을 만나실 수 있다고 하던데.. 그곳도 궁금하네요. 

 

아무튼~ 랜선으로 반고흐전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