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조(TRADER JOE'S) 드디어 김밥 득템함. 뒤늦은 후기.
아~ 초창기 나왔을 때 동네 트레이더스조에 가니~
없다고.. 솔드아웃이라고 하는데... 한 번도 본 적은 없었다.
그렇게 몇 달이 흘렀나.
오~~ 별 생각없이 갔더니 있네!
그리고 총 네갠가 다섯개 남아 있었음.
그래서 그냥 하나만 우선 사와봤다. 먹었는데 별로면 안되니까.
조리방법은 쉽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된다.
1200W 2분이라는데.
그리고 총 칼로리는 460인가? 라면 한 개 끓여 먹는 것보단 40칼로리 더 적은.
아무튼 뜨거운 김밥이다. ㅋㅋㅋ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에 잠시 식혀 보았다.
단면은 이렇다. 단무지랑, 시금친가... ㅋㅋ 그리고 두부. 유부를 조린 것 같은데.
요게 한국 어느 유명 김밥 집의 레시피 중 하나였던걸로.
ㅎㅎㅎ
요게 좀 더 선명하고... 당근은 뒤로 가니까 있었다. ㅎㅎ
재료 속이~ 일정치 않았다. ㅋㅋ
결론~
가격은 한 줄에 3.99 달러 였나? 보통 냉동 식품 한끼 먹는 가격.
마트 델리에서 두 줄에 8.99였나? 델리에서 파는 건 먹질 않아서~ 그래도 비교해 보면 확실히 한국인 마트에서 파는 델리가 더 퀄리티나 맛에서는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그렇다면 식당에서 파는 2줄에 12불 15불 하는걸 생각한다면 이게 더 이익인듯.
한 번 시켜 먹어봤는데. 딱히... 뭔가 메리트를 느끼진 못했음. 가격은 높았는데, 양적인 면에서 별로였던 기억.
아무튼 요것이 막~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걸 생각해 보았다.
한국인 마트가 없는 지역이나 혹은 한인식당이 있어도 가격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이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이게 또 김밥 마는 일이 보통이 아니니까.... 이런 걸 또 생각해 보면~
그렇다면 재구매는?
쉽게 먹을 수 있어서 보이면 또 사야겠다. ㅎㅎ
근데 전자레인지 돌릭 나서 김이좀 길겨 지는 건. 아쉽쉽~ 그래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