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볼거리
손톱 자를 때 마다 이거 생각나는 고인물, 은비까비 옛날 옛적에 자기를 도둑맞은 사람.
나무네사람
2024. 8.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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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손톱을 자를 때 마다가 떠오르는 만화.
은비까비 옛날옛적에 자기를 도둑맞은 사람.
내용은 그렇다.
깊은 산속으로 공부를 하러 떠난 도령 하나가 산 속에서 스님의 말을 무시하고 밤에 손톱을 자른 것을 그냥 버렸다가 천년을 먹었는지 백년을 먹었는지 모르는 들쥐가 그 손톱을 먹고 그 사람으로 둔갑하여 도령 행사를 한다는 그런 내용.
나이 먹으면 들쥐도 ㅎㅎㅎ 도술을 부릴 줄 아는 ㅎㅎㅎ
아무튼 이 만화 이후로 많은 초딩이들이 밤에는 손발톱을 자르는 것이 아니라고 막 그랬던 이야기가 지금도 전해진다.
https://youtu.be/YNwBM2gnkoA?si=OUG3CkoirMS0ZSPc
오랜만에 보니까 재미나네!
ㅎㅎㅎㅎㅎㅎ
그림 넘 막그린 것 같지만 나름 귀엽.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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